'스케치북' 정준일 "과거 '안아줘' 리메이크 제안 모두 거절"

공미나 기자  |  2019.10.19 01:38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준일이 그간 '안아줘' 리메이크를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10주년 프로젝트 코너 '유스케X뮤지션'에는 정준일이 일곱 번째 주자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정준일이 이 코너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뜨자 프로그램 인스타그램 좋아요가 대폭발 했다"며 정준일의 인기 요인을 물었다. 정준일은 수줍게 웃더니 "제가 다른 방송에서 보기 힘들어서 그렇지 않나"라며 희소성 때문이라고 답했다.

정준일의 대표곡 '안아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유희열은 "그동안 정준일이 '안아줘' 리메이크 제안을 많이 받았는데 다 고사했다. 그런데 '스케치북'에게 유일하게 허락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준일은 "리메이크하겠다는 분이 많았다. 이 노래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라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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