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도사' 이충희 '뭉찬' 출연 예고..허재와 슈팅 대결

윤성열 기자  |  2019.10.20 13:23
이충희 /사진=스타뉴스 이충희 /사진=스타뉴스


전 프로농구 감독 이충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등장한다.

제작진은 20일 "농구계의 전설 이충희가 어쩌다FC의 세 번째 용병으로 오늘(20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충희는 농구 선수 시절 '신이 내린 슈터', '슛도사', '국민 슈터'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전설이다.

이충희의 출연 소식은 멤버들에게도 비밀에 붙여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농구 대통령'으로 어쩌다FC에서 존재감을 뽐냈던 허재가 선배 이충희를 만나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녹화에서 이충희 대 허재의 슈팅 대결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지난 첫 용병 김병현의 출연 당시, 야구 전설 양준혁과 김병현의 세기의 투타 대결이 큰 이목을 끌었던 만큼 이번 '슈팅 대결'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충희의 출연 분은 오는 11월 초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