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파방송·마약구입 설명"

한해선 기자  |  2019.10.21 12:00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방송 방식에 문제점이 제기됐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문제가 많다. 편파방송이 심하다"며 "'얼음'과 '텔레그램' 등의 표현을 통해 마약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권고'만 줬다. '뉴스공장'이 성인방송이냐"고 지적했다.

강상현 방심위원장은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데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봐서 결정을 내린다"며 "상대적으로 그 프로그램에 대해 우리가 제재를 많이 가하고 있다. 법정제재도 하고 있고 경고를 요하는 제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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