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계' 최수종♥하희라 효과, '동상이몽2' 시청률 10% 급상승[★FOCUS]

한해선 기자  |  2019.10.22 10:24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진짜'가 다시 나타나자 '동상이몽2'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재합류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해 '동상이몽'에 출연해 결혼 25주년을 기념하는 은혼 여행을 떠났고, 끈끈한 금슬을 자랑했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날 보면 설레요?"라고 물었고, 하희라는 "26년 됐는데 아직까지 설렌다는 부부가 있을까요?"라고 현실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의 대답에 충격을 받은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한 달 동안 익숙한 서울을 떠나 시골 마을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보자고 제안했다. 이후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한 달 살기 짐싸기와 함께 두 사람의 옷 방이 최초 공개됐다.

'동상이몽2'는 '천상계 금슬'을 자랑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재합류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이 동 시간대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날 '동상이몽2'는 5.6% 10.2% 8.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동안 5%대 시청률에서 최근 강남, 이상화 부부가 합류한 후 상승세를 나타내던 '동상이몽2'가 최수종, 하희라 부부까지 가세해 지난 7월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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