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 "후배들 실력 얕잡아봤다 깜짝"

여의도=윤성열 기자  |  2019.10.25 11:13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연예인들의 요리 실력을 높이 샀다.

이경규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발표회에서 "후배들과 함께 시청자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어 "처음엔 (내 실력에) 굉장히 자신만만했다"며 "후배들을 얕잡아봤다. (후배들 음식의) 맛을 보고 평가단 평가를 듣고 깜짝 놀랐다. '후배 연예인들과 함께 음식을 잘 만들 수 있을까' 했는데 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들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실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게 된다. 6인의 스타로는 개그맨 이경규, 이영자, 배우 정혜영, 정일우, 진세연,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한다. 평가단 멤버로는 가수 이승철, 셰프 이연복, 이원일이 합류하고, 도경완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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