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래형 '녹두전' 출연..노름판 두목役 "기폭제 역할"(공식)

윤성열 기자  |  2019.10.28 13:57
/사진제공=아티스트 컴퍼니 /사진제공=아티스트 컴퍼니


배우 차래형이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에 출연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8일 "차래형이 '조선로코 – 녹두전'에 노름판 두목 '박서방'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차래형이 맡은 박서방은 극 중 돈을 받고 방자 자리를 소개해주는 뒷골목 노름판 두목이다. 전녹두(장동윤 분)와 동동주(김소현 분)의 관계를 더 단단하게 이어주는 사건의 중심에 위치한 주요 인물로 나설 예정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인물들 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트러블메이커로 극의 흥미를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맡았다"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차래형에 따뜻한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래형의 출연분은 '조선로코 – 녹두전' 17~20회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차래형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밉상 캐릭터 신재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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