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강남, 하하에 "3명 낳을 것" 다둥이 아빠 욕심

윤성열 기자  |  2019.10.29 00:06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강남이 다둥이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강남, 이상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강남의 절친 하하가 출연했다.


강남은 세 아이의 아빠인 하하에게 "나도 세 명 낳을 거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첫째를 서른 다섯에 가졌다"는 하하의 말에 "나도 그때 낳을 수도 있다. (상화가) 2년 동안 좀 쉰데,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같이 휴가를, 여행 같은 거를 가고 싶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상화도 고생을 많이 해서, 연예도 하고 놀고도 싶고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거야. 거기서 놀다가 만들면 돼"라고 말했다.


하하는 "나는 항상 첫째를 보면서 '왜 더 빨리 결혼을 못했을 거야'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며 "(육아가) 힘든데 재밌다"며 세 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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