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늑대소년' 이후 韓 최고 로맨스 흥행작

김미화 기자  |  2019.10.29 08:46
/사진=\'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사진='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최근 7년간 한국 로맨스 최고 흥행작 등극을 앞두고 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날까지 총 281만 1975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 박스오피스 4위를 지키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날 영화 '너의 결혼식'(최종 스코어 282만 명)를 뛰어 넘는다.

이는 66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늑대소녀'(2012년) 이후 7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10월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300만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중이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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