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 귀수편' 권상우 "상의탈의 장면, 이틀간 물 안마셔..고통"

용산=김미화 기자  |  2019.10.29 16:33
배우 권상우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권상우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권상우가 귀수 연기를 위해 이틀간 물을 안 마셨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한수-귀수편'(감독 리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

'신의한수 : 귀수편'은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전작의 15년 전이라는 시공간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완성된 6인 6색 바둑 고수 캐릭터들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도장 깨기 바둑 액션이 전작과는 다른 재미를 전한다.

오랜만에 액션 연기를 펼친 권상우는 수련을 하는 모습에서 상반신을 탈의, 탄탄한 근육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권상우는 "그 회상신을 찍을 때는 이틀간 물을 안 마셨다"라며 "저는 운동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운동이 힘들지는 않다. 그것은 견딜수 있는 고통인데 음식물을 조절하는건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하지만 목표가 너무나 뚜렷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외롭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한수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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