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괴팍한 5형제'서 편집 덜 되도록 하겠다"

상암=한해선 기자  |  2019.10.30 11:37
/사진=JTBC /사진=JTBC


가수 박준형이 '괴팍한 5형제'에서 '최소 편집'을 겨냥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준형은 "'괴팍한 5형제'가 파일럿이었는데 고정 프로그램이 돼서 감사하다"고 정규 편성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엔 내가 방송에서 말한 내용이 다 편집됐다. 쓸데 없는 말을 하지 말라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괴팍한 5형제'에서는 편집이 덜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 지난 9월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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