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유비 "책임감이 점점 커진다"

여의도=이경호 기자  |  2019.11.04 14:23
배우 이유비/사진제공=KBS 배우 이유비/사진제공=KBS


배우 이유비가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반려견을 키울 때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유비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사실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강아지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느낀 점은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마음만으로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감과 정보가 있어야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됐다. 지금 사실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책임감과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반과 다르게 마음이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비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이경규와 함께 반려견 훈련사에 도전했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이유비가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훈련사이자 셀럽인 강형욱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반려견 훈련사에 도전하는 성장기를 다룰 예정이다. 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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