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안준영 PD, 유흥업소 접대 받아..증거인멸 시도도

김미화 기자  |  2019.11.05 21:29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Mnet '프로듀스X 101' 안준영 PD가 투표 조작 의혹으로 구속된 가운데, 안 PD가 유흥업소에서 수백 만원대의 접대를 여러차례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SBS '8뉴스'는 안준영 PD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으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준영 PD는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수백만원대의 접대를 여러차례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초 해당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준영 PD는 휴대전화 등의 증거를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안준영 PD와 제작진,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 했으며, 안준영 PD와 프로그램 CP인 김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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