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46살 예술가 여친과 10년만 공개 연애

강민경 기자  |  2019.11.06 09:20
키아누 리브스(오른쪽), 알렉산드라 그랜트  /AFPBBNews=뉴스1 키아누 리브스(오른쪽), 알렉산드라 그랜트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5)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약 10년 만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LACMA 아트 필름 갈라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알렉산드라 그랜트(46)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키아누 리브스(오른쪽), 알렉산드라 그랜트 /AFPBBNews=뉴스1 키아누 리브스(오른쪽), 알렉산드라 그랜트 /AFPBBNews=뉴스1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예술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1년 키아누 리브스의 책 '오드 투 해피니스'의 작업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어 2016년 '쉐도우'의 책 작업을 같이 했으며 2017년에는 출판사를 함께 설립했다.

다수 외신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를 공개한 것은 약 10년 만이다. 그는 2001년 교통사고로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을 잃었다. 이후 그는 여자친구를 잃은 상실감에 한동안 노숙자로 지내기도 했다.

키아누 리브스와 알렉산드라 그랜트가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키아누 리브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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