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이정재 "국회의원 돼 마음가짐 남달라"

상암=한해선 기자  |  2019.11.07 14:29
배우 이정재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보좌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 '보좌관2'는 오는 11일 첫방송 예정이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이정재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보좌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 '보좌관2'는 오는 11일 첫방송 예정이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이정재가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재가 맡은 장태준은 '보좌관1'에서 송희섭(김갑수 분) 장관의 보좌관이었다가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 됐다. 이정재는 "시즌2에서는 장태준이 국회의원이 돼서 또 다른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에서 국회의원이 된 소감으로는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내가 설정했던 것들을 다시 정리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현충원에서 첫 촬영을 하며 마음가짐이 남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