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3' 달라진 윤정수, 소개팅女에 매너로 중무장

윤성열 기자  |  2019.11.07 23:26
/사진=\'연애의맛3\' 방송 화면 /사진='연애의맛3' 방송 화면


개그맨 윤정수가 소개팅녀를 상대로 매너로 중무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선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첫 번째 소개팅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만반에 준비를 했다. 사전답사를 통해 미리 단골집을 섭외하고, 커피를 두 잔 준비해 소개팅녀를 기다렸다. 말끔히 정장을 차려 입고 등장한 윤정수를 본 MC 김숙은 "셔츠 자체를 입는 걸 싫어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훤칠한 키의 소개팅녀가 등장하자, 의자를 빼주고 직접 그녀의 가방을 의자에 놓아주는 등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절부절 못하는 윤정수의 모습을 본 김숙은 "소름 끼치게 진짜다"며 "장난 칠 때는 몸을 저렇게 흔들지 않는다. 눈빛이 다르다"며 놀라워 했다.

윤정수는 평소 갖고 다닌다는 물티슈를 건네주고, 음식을 직접 떠주는 등 거듭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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