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10억 달러 흥행 수입 눈앞..안방도 신드롬

김미화 기자  |  2019.11.12 23:41
/사진=\'조커\' 포스터 /사진='조커' 포스터


영화 '조커'가 전 세계 10억 달러 흥행 수익을 앞두고 신드롬 재점화에 나섰다.

지난 6일 영화 '조커' VOD 서비스가 오픈 된 후 안방 극장에서도 1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월드와이드 9억 5889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금주 내 10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뜨거웠던 '조커' 신드롬에 또 다시 불이 붙을듯 하다.

국내에서도 VOD 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극장에서도 개봉 한 달여가 지났음에도 불구, 522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대한민국에서 VOD 서비스가 오픈된 후 연관 검색어로 조커 VOD가 함께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보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고, 곱씹으며 해석할만한 장면들을 수 차례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소장용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조커 역할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는 신들린 열연을 펼치며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고 '조커'라는 캐릭터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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