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아내의 맛' 본방사수.."두근두근"

이경호 기자  |  2019.11.13 06:50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가 남편과 함께 출연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본방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빈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하는데도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내사랑 전원' '가족' '감사합니다' '심쿵'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날 김빈우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남편 전용진과 함께 출연했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남편과 만남, 결혼까지 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빈우와 전용진은 결혼 전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였다고. 김빈우가 전용진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서 사이가 발전하게 됐다고 했다. 또 김빈우는 "이사를 갔는데, 두 달만에 집을 뺐어요. 한 달만에 프러포즈를 받았고, 상견례를 하고 두 달만에 결혼을 하게 됐어요. 저는 되게 불같이 사랑을 하는 편인데, 남편은 엄청 느려요. 그런 점이 맞았던 거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김빈우는 이번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모처럼 시청자들과 만났다. 자신의 근황 공개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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