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던 "'♥현아', 말조심하라고 조언해 줘"[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1.13 23:45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 스타' 가수 던이 현아의 응원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투머치피플 편'으로 꾸며져 방송인 장성규, 개그맨 김용명, 가수 솔비, 던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유세윤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던은 "단독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연인인 현아가 말조심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말주변이 없는데 조심해서 하는 편이다. 거짓말을 못 하는 편이다"라고 본인의 토크 스타일을 소개했다.

한편 던은 지난 5일 자신과 현아의 앨범이 동시 발매됐음을 전하면서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던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하던 유세윤은 "표정이나 움직임이 현아와 비슷하다", 김구라는 "부부같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던은 "현아는 자기가 먼저 고백했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했다"면서 "제가 연습생 때 현아 무대를 도와준 적 있다. 현아 말로는 그때부터 저를 좋아했다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 현아에게 마음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한 후 "현아는 제가 다른 남자들과 달리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 저에게 눈길이 갔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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