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청률 하락에도 종편 동시간대 1위

이건희 기자  |  2019.11.18 08:10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가 늦은 시간에 방송된 영향으로 시청률 하락을 겪었지만,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3.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1월 10일)에 기록한 6.9%보다 3.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평소 오후 9시에 방송되던 '뭉쳐야 찬다'는 JTBC 스포츠 축구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 친선대회 한국 vs 이라크'로 인해 오후 10시 50분으로 미뤄졌다.

한편 '뭉쳐야 찬다'와 동시간대 방영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3%, MBN '알토란'은 2.6%,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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