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녹여주오' 윤나무 "사랑스러운 남태 만나 행복"

윤성열 기자  |  2019.11.18 09:05
/사진제공=SM C&C /사진제공=SM C&C


배우 윤나무가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나무는 18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서 추운 겨울이 될 때까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촬영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 그리고 끝까지 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했다"고 밝혔다.

윤나무는 지난 17일 종영한 '날 녹여주오'에서 고미란(원진아 분)의 남동생 고남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나무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남태를 만나서 많이 행복했다"며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나무는 또한 "더 새롭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그날까지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윤나무는 오는 12월 13일 개막하는 모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로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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