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2년 반만 공식석상..청룡영화상 참석 [공식]

김미화 기자  |  2019.11.21 11:27
김우빈 / 사진=싸이더스HQ 김우빈 / 사진=싸이더스HQ


비인두암으로 투병 했던 배우 김우빈이 2년 반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21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이날 오후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김우빈이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만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우빈의 건강이 회복돼 오늘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로 사랑 받았다.

김우빈은 2017년 지난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김우빈이 출연 예정이었던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은 제작이 연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는 김우빈의 곁을 지키며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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