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화상환자 후원 100만원..사랑나눔 훈훈

이경호 기자  |  2019.12.12 18:24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모델 김나정이 사랑나눔을 인증했다.

김나정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받은 사랑 나누기. 예전에 오스카쉰들러 영화를 보고 깊이 감명을 받아, 맘 속으로 나도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조금씩이라도 해보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정이 공개한 사진은 후원증서. 베스티안재단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화상환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김나정의 이 같은 사랑나눔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착하고, 예쁘고, 정말 아름답다" "마음도 아름답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나정은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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