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맞아?' 르브론 팔꿈치 부상 NO "애틀랜타전 뛴다"

이원희 기자  |  2019.12.15 23:05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5)의 시즌 결장은 아직 없을 것 같다.

미국 ESPN의 데이브 맥미너민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제임스가 다음 경기에 뛸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오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제임스는 직전 경기였던 14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는 올 시즌 리그 26 전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5.9점, 리바운드 7.1개, 어시스트 10.8개를 기록 중이다. 35세 선수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레이커스는 올 시즌 23승 3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같은 성적이라면, 지난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암흑기를 끊어낼 전망이다. 레이커스는 애틀랜타전에서 7연승에 도전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