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2집 활동 가능성? 노래 실력 가다듬어야"

여의도=윤성열 기자  |  2019.12.19 14:38
유산슬 /사진제공=MBC 유산슬 /사진제공=MBC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2집 활동 계획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유산슬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중식당에서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2집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모른다"면서도 "추측이지만 1집 굿바이 콘서트를 한다는 것은 2집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게 아닌가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유산슬은 2집 활동을 하게 되면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노래 실력을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개그맨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16일 1집 '뽕뽀유'를 내고 신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로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는 오는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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