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사랑의 불시착' OST 부른다..29일 '노을' 발매

윤성열 기자  |  2019.12.27 08:50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여성듀오 다비치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를 부른다.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측은 27일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인 '노을'을 발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을'은 이번 주 5, 6회 방송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곡으로,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 두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로맨스를 더욱 극대화 시켜줄 곡이다.

묵묵히 나를 아껴주는 누군가에게 그 고마움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언제나 저녁쯤이면 찾아오는 노을처럼 늘 그 자리를 지켜주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어쿠스틱 악기 연주와 모던록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발라드 곡이다. 청하의 'Snapping', 마마무 'Hip' 등 다수의 인기곡을 만들어낸 박우상 작곡가의 작품이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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