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왁인간' 윤경호 "대본 읽을 때부터 위로 됐다"

상암=한해선 기자  |  2019.12.30 14:16
/사진=JTBC /사진=JTBC


배우 윤경호가 '루왁인간'에 참여하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극본 이보람, 연출 라하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구조조정 위기에 놓인 정차식의 후배 김영석 역의 윤경호는 "리딩 때부터 지금까지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다"며 "모든 작품을 뜻깊게 했지만, 특히 이 작품은 대본을 읽을 때부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따뜻함이 현장에서 고스란히 느껴졌고,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께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세일즈맨 정차식을 통해 가족과 삶에 대해 돌아보는 드라마. '루왁인간'은 2019-2020 JTBC 단막극 라인업의 첫 번째 주자다. 30일 오후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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