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말렉 "'007 노 타임 투 다이', '보랩' 프레디 머큐리 영향 받아"

강민경 기자  |  2020.01.01 20:55
라미 말렉 /AFPBBNews=뉴스1 라미 말렉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미 말렉은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라미 말렉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빌런 역을 맡았다. 전에 본 적 없던 색다른 빌런이라고 알려졌다.

라미 말렉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이전 '007' 시리즈 속 악당을 의도적으로 모방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미 말렉은 "내가 누군가의 캐릭터를 카피한다면,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지 못할 것 같지 않은가?"라며 "그것이 내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맡았던 프레디 머큐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배운 교훈이다"라고 전했다.

'007'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와 빌런으로 등장하는 라미 말렉의 예측불허 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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