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모녀' 이훈, 최명길 정체에 바짝..최명길 복수 성공할까[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1.13 20:11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캡처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이훈이 최명길의 정체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캐리(최명길 분)에 대한 진실에 점점 다가서는 홍인철(이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홍인철은 차미연, 정미애와 함께 교도소 생활을 했다는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아주 예뻤어. 그러고 보니까 정미애 그 년도 기억 나네요. 그 두 사람이 아주 단짝이었어요. 친자매보다 더 친했어요. 출소한 후에도 둘이 붙어다녔다는 얘기를 들은 거 같은데?"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 곁에는 데니 정(이해우 분)이 있었다. 데니 정은 이를 바로 캐리에게 알렸고, 캐리는 "단짝인 걸 알았으면 내가 차미연에 대해 다 알고 접근했다고 생각할거야"라고 말했다.

한유진(차예련 분)은 "엄마가 제이 그룹 투자자로 들어간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하겠네요"라며 조용히 읊조렸다. 캐리는 "어쩌면 복수하러 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라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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