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모든 것에 감사해”…발베르데 향한 작별 메시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4 23:56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가 팀을 떠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감독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스페인 ‘아스’는 발베르데 감독 사임 이후 위로를 전하는 메시를 조명했다. 메시는 발베르데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발베르데를 “최고의 프로”라며 칭찬을 남겼다.

발베르데와 함께 훈련하는 사진을 게시한 메시는 “모든 것에 감사한다”면서 “당신이 어디를 가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확신한다. 최고의 프로이자 사람이기 때문이다. 행운을 빈다”는 글을 남겼다.

발베르데는 2년 반 동안 바르셀로나를 이끄는 동안 라리가 2회, 코파델레이 1회, 스페인 슈퍼컵 1회 우승을 해냈다. 하지만 2018년 AS로마, 2019년 리버풀에 믿기지 않는 패배를 당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탈락하며 위기에 몰렸다.

결국 지난 주말 스페인 슈퍼컵 우승에 실패하며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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