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사풀인풀'로 5년 만에 드라마 OST 참여

윤성열 기자  |  2020.01.15 08:46
홍진영 /사진=스타뉴스 홍진영 /사진=스타뉴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5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홍진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이하 '사풀인풀') OST에 열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OST 이후 약 5년 만이다.


홍진영이 참여한 이번 OST는 주현미, 변진섭, 설하윤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정우식의 곡이다. 홍진영의 보이스와 찰떡같은 '환상 케미'를 이룬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풀인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 나윤권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윤여규 '나쁜 사랑 (BAD LOVE)', 진원의 '한걸음 또 한걸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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