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초청 행사. /사진=KOVO
행사에 참여한 시각 장애 청년들이 그동안 스포츠 관람과 경기장 방문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특수 음향 장비를 설치하고 스포츠 전문 캐스터를 초빙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와 분위기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 전에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배구 경기장에서 특별할 추억을 만들었다.
연맹은 "팬들과 더욱 교감하고 다양한 계층의 배구 팬들을 경기장에 초청해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