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최여진, 남다른 기럭지 "모델일 때 176, 방송용은 172" [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1.18 21:51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여진이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최여진이 우월한 신체비율로 겪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모델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런웨이를 걸을 때 사람들의 시선에 쾌감을 느낀다"며 말했다. 이어 "실제 키가 175정도인데 모델 할 땐 176으로 늘려 알렸고 방송을 할 땐 172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왜 그런지 이유를 묻자 최여진은 "키가 작아서 쇼에서 많이 잘렸다. 그러나 방송국에 오니까 남자 배우들이 키가 커서 옆에 오는 것을 싫어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국 드라마 촬영을 할 땐 원샷이 아닐 땐 슬리퍼를 신고 촬영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여진은 "배정남과 속옷광고를 찍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배정남이 잡지를 쌓아놓고 위에 올라가 투샷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작은 사람은 팬티 안입냐"며 억울한 모습으로 또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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