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슛돌이' 스페셜 감독 출연 "쉽지 않네요" 진땀

윤성열 기자  |  2020.01.20 13:41
/사진제공=\'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사진제공='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축구선수 박주호가 '날아라 슛돌이' 스페셜 감독으로 등장한다.

2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박주호가 FC슛돌이의 두 번째 스페셜 감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박주호는 슛돌이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이들을 바라보던 박주호는 "건후(박주호 아들)보다는 통제가 되겠죠?"라고 말했다.

그러나 훈련장에 들어섬과 동시에 박주호는 슛돌이들의 예측불가 행동에 당황했다고 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난리법석인 아이들 사이로 동공 지진이 온 박주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박주호는 슛돌이들의 '저 세상 텐션'에 적응하지 못한 채 "아, 이런 분위기구나", "쉽지 않네요"라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

그러나 박주호의 특별한 놀이 훈련법으로 훈련장은 금세 축구 열기로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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