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의 아르헨티나 즐기기

김미화 기자  |  2020.01.23 20:31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본격적인 여행기가 공개됐다.

23일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2차 티저 영상 3종이 공개 됐다. 앞서 1차 티저에서 대자연의 모습이 공개 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날 영상에서는 트래블러의 더욱 생생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영상 속 강하늘과 안재홍, 옹성우는 아르헨티나에서 고기, 바람, 풍류를 제대로 느끼며고 있다. 배우가 아닌 청춘으로 돌아가 여행을 즐긴 세 사람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들이 웃음을 더한다.

첫 번째 티저에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음식 '아사도'를 음미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양고기의 맛을 제대로 맛보고 감탄하며, 먹방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를 보여줬다.

두 번째 티저에는 리포터로 전격 변신한 강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몸을 흔드는 거센 바람을 맞으면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하는 강하늘의 익살맞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 번째 티저에서는 염소와 함께 자유 시간을 즐기는 안재홍과 옹성우를 만날 수 있다. 안재홍은 기타 연주와 함께 자신의 대표곡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를 불렀고, 옹성우는 화음을 얹으며 두 사람의 우정만큼이나 아름다운 곡조를 완성했다.

한편 '트래블러 아르헨티나'는 2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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