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이틀 연속 1위..설 연휴 흥행 청신호 [★무비차트]

전형화 기자  |  2020.01.24 09:01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23일 33만 4878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개봉해 누적 59만 2627명.

같은 날 개봉한 '히트맨'이 이날 12만 503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21만 7434명.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과 동시 개봉한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 5만 3135명이 찾아 3위를 차지했다. 한 주 앞서 개봉한 '해치지 않아'는 2만 8932명이 찾아 4위에 올랐다. 누적 99만 7547명이다.

이로써 이번 설 연휴 극장가는 '남산의 부장들'이 1위를 질주하고, '히트맨' 등이 뒤를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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