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챔피언십] ‘도쿄행 막차’ 호주, 우즈벡에 1-0 승… 3위와 함께 올림픽 본선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5 23:1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호주가 아시아 국가에서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본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호주는 25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0 AFC U-23 챔피언십 3위 결정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위를 차지한 호주는 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디펜딩 챔피언 우즈벡은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하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아야 했다.

호주와 우즈벡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승부가 갈린 건 후반 2분이었다. 디아고스티노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실점을 내준 우즈벡은 다급해졌고, 적극적으로 밀어 붙이며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호주는 마지막까지 집중하며 잘 막아내면서 승리와 함께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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