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원기준 "박소현에 떼인 돈 받으러 와"..과거 소환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1.28 20:46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박소현이 원기준에 20년 전 빌린 돈을 갚았다.

28일 오후 방송돈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이본, 이소연, 우지원, 원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원기준은 "MC 중 한 명에게 떼인 돈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1995년 박소현과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이었던 원기준은 당시 드라마 쫑파티를 하기 위해 총무인 본인이 돈을 걷었다고 설명했다.

원기준은 "마침 소현 누나가 현금이 없었다. 그때 나중에 준다고 하셨는데 안 주셨다. 제가 총무였는데 돈이 안 맞으면 제 책임이니까 제가 채워야 했다. 20만 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요즘 가치로 보면 2억 정도 되잖아"라며 박소현을 놀렸다. 박소현은 기억이 안 난다며 미안한 표정으로 "그 뒤에 왜 저한테 달라고 안 하셨는지?"라고 물었다. 원기준은 "전화번호를 모르니까 연락할 방도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