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 박준형, 김찬우와 22년만 재회 "첫 만남에 목욕"[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2020.01.28 23:50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불청외전'에서 그룹 지오디의 박준형이 배우 김찬우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2020년 특집 '불청외전-외불러'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만난 박준형, 정승환, 에일리가 먼저 숙소에 와 있던 김찬우, 김혜림, 김도균과 만나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김찬우를 보자마자 "22년 만"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함께 연기한 사이였던 것.

박준형은 "그때는 (김찬우가) 형인 줄 알아서 형이라고 불렀다"며 과거 자신이 나이를 속여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준형은 "김찬우와 함께 한 첫 씬이 목욕탕 씬이었다"며 민망했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한편 박준형의 제안으로 친구들은 나이 정리에 돌입했다. 김도균이 64년생이라는 말에 에일리는 "우리 어머니랑 동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89년생, 정승환은 96년생이라고 나이를 밝혔고 이에 박준형은 "꼬맹즈"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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