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낭만닥터 김사부2' 특별 출연.."데뷔작 애정"(공식)

이건희 기자  |  2020.01.29 09:17
양세종./사진=스타뉴스 양세종./사진=스타뉴스


배우 양세종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이길복)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굳피플 측은 29일 스타뉴스에 "양세종이 오는 2월 1일부터 '낭만닥터 김사부2'의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종이 평소 '낭만닥터 김사부1'이 데뷔작이라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제작진이 좋은 제안을 주셔서 출연하게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세종은 지난 2016년 11월 7일부터 2017년 1월 16일까지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1'에서 거대병원 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의 아들이자 돌담병원에서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과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는 도인범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본원에 복귀했다는 이야기만 나온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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