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코미디언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의 5년 롱런에 감사함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코미디 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유민상은 "5주년 이후에도 달려나갈 예정이다. 지금은 중간 단계라 생각한다"며 5주년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각오를 다졌다.
5주년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로 그는 "시청자들께서 우리 뚱뚱이 네 명을 사랑해주셔서 가능했다"며 "우리는 철저히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서 오히려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우리 셋(김준현, 김민경, 문세연)은 따로 자주 만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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