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유아인, 中우한 응원 "LOVE FOR WUHAN"

공미나 기자  |  2020.02.02 15:51
송혜교(왼쪽), 유아인 /사진=스타뉴스 송혜교(왼쪽), 유아인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혜교와 유아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된 중국 우한을 응원했다.

송혜교와 유아인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한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구를 연상시키는 구 모형 위에 'LOVE FOR HUMAN'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후 'HUMAN'의 'W'와 'H'가 뒤집혀 자리를 바꾸며 'WUHAN'이 되며 'LOVE FOR WUHAN'이라는 메시지가 완성된다.

/사진=송혜교, 유아인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유아인 인스타그램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도시가 봉쇄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한 시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게시글은 중국 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시나연예를 비롯한 중국 연예 매체들은 해당 내용을 보도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고맙다", "마음씨도 곱다", "우한시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듯"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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