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 배철수 "'핵잼' 아니더라도 '소잼' 드리겠다"

상암=한해선 기자  |  2020.02.03 14:04
 /사진=MBC /사진=MBC


가수 배철수가 '배철수 잼'의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MBC 예능 '배철수 잼(Jam)'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철수는 "TV에서 내 이름을 걸고 하는 토크쇼는 처음이다. 1987년부터 방송 생활을 시작했는데, 모든 방송인의 꿈이 자기 이름을 걸고 쇼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로선 큰 의미가 있다"고 토크쇼를 처음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디오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TV는 '배철수의 잼'을 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해보려 한다"며 "'핵잼'까진 아니더라도 '소잼'(작은 재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철수 잼'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레전드DJ 배철수가 '음악'을 통해 음악, 문화, 사회 등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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