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케이트 미들턴,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드로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2.03 16:52
2020 BAFTA 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AFPBBNews=뉴스1 2020 BAFTA 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AFPBBNews=뉴스1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73회 2020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입은 의상이 화제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코스모폴리탄은 이 날 케이트 미들턴이 골드로 수를 놓은 롱드레스와 함께 반짝이는 골드 클러치를 매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럭셔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금빛 테두리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해 '골드룩'을 완성했다. 드레스 밑으로 살짝 엿보이는 힐 역시 골드색상이었다.

2012년 말레이시아 방문당시의 케이트 미들턴 /AFPBBNews=뉴스1 2012년 말레이시아 방문당시의 케이트 미들턴 /AFPBBNews=뉴스1



한편 이번 BAFTA에서는 환경보호를 이유로 '지속가능한 드레스'라는 테마 아래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재활용하거나, 빈티지드레스를 착용하거나 렌탈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 비록 화려해 보이는 골드 드레스지만 케이트 미들턴 역시 8년 전 입었던 드레스를 재활용하면서 더더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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