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시청자 신희례 "주말부부는 전생에 나라 구했다"[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2.03 23:45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캡처


'언니네 쌀롱'에서 시청자 신희례 씨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시청자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메이크오버를 꿈꾸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의뢰한 사람은 바로 손주의 육아를 도맡고 있는 신희례 씨였다. 딸 조수경 씨는 "두 아들을 돌봐주시느라 맨날 무채색의 편한 옷만 입고 계신다. 엄마의 감춰진 중년의 우아함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신희례 씨는 맞벌이를 하는 딸 부부를 위해 육아를 도맡아 하느라 딸 집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주말 부부로 지낸다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그럼 아버님은 평일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건지?"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신희례 씨는 "옛말에 주말 부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가능하다더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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