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정철민 PD, 18일 마지막 녹화..후임은 최보필 PD"(공식)

이건희 기자  |  2020.02.05 08:55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연출한 정철민 PD가 하차한다.

'런닝맨'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정철민 PD가 오는 18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정철민 PD의 후임은 최보필 PD다"고 밝혔다.

정철민 PD는 지난 2010년 SBS에 입사해 약 10년간 '런닝맨'의 연출에 참여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메인 PD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정철민 PD의 후임으로 낙점된 최보필 PD는 '런닝맨' 연출에 참여한 적이 있다 새롭게 메인 PD로 낙점된 최보필 PD가 '런닝맨'에서 어떤 색깔의 방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에 모인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포맷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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