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야니스 아데토쿤보. /AFPBBNews=뉴스1
NBA.com은 7일(한국시간) 2020 올스타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했다. 제임스와 아데토쿤보가 각각 자신의 팀에서 뛸 선수를 선택했고, 멤버 구성을 마쳤다.
먼저 지명권을 가진 제임스가 팀 동료 앤서니 데이비스(레이커스)를 지명했다. 이후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제임스 하든(휴스턴)을 뽑았다. 제임스를 포함해 5명이 베스트5다.
여기에 대미안 릴라드(포틀랜드),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니콜라 요키치(덴버),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러셀 웨스트브룩(휴스턴),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가 더해졌다.
후순위 아데토쿤보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를 먼저 뽑았다. 이어 파스칼 시아캄(토론토), 켐바 워커(보스턴), 트레이 영(애틀랜타)을 데려왔다. 선발 5명 완성.
이어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루디 고베어(유타),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카일 라우리(토론토), 브랜든 잉그램(뉴올리언스), 도노반 미첼(유타)을 뽑았다.
이번 2020 NBA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