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24점 11R' 현대모비스, LG 잡고 단독 7위 점프

이원희 기자  |  2020.02.11 23:21
리온 윌리엄스(오른쪽). /사진=KBL 리온 윌리엄스(오른쪽). /사진=KBL
울산 현대모비스가 단독 7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경기에서 77-69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18승 22패를 기록했다. 팀 순위도 8위에서 7위로 한 단계 점프했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위 인천 전자랜드(20승 20패)와 2경기차다. 최근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는 일이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선수 리온 윌리엄스가 24점 11리바운드, 김국찬도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박지훈도 11점을 기록했다.

반면 9위 LG는 16승 25패가 됐다. 이날에는 주전 가드 김시래가 허리 통증으로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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