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데뷔 6년차, 자리 지켜준 멤버들에게 고마워"

이정호 기자  |  2020.02.14 09:04
/사진제공=앳스타일 /사진제공=앳스타일


걸그룹 라붐이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햇다.

앳스타일(@star1) 측은 14일 라붐과 함께 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라빠레뜨와 함께 한 화보 속 라붐은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라붐은 지난해 12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상 더하기’를 윈터송으로 재발매한 소감을 묻자 "데뷔초로 돌아간 느낌으로 신나게 작업했다"라고 말하며 "라붐을 많이 알리게 해 준 노래이자, 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다. 대중들이 더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서는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나이대에 맞으면서도, 개개인의 매력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컴백하고 싶다"고 전했다.

데뷔 6년 차로 접어든 라붐은 그동안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을 묻자 "각자의 자리를 잘 지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것이 가장 고맙다"라고 말하면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멤버로는 지엔을 지목하며 "물건을 자주 흘리고 다녀 항상 챙겨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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