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보성, 셀프 미담 "코로나19에 마스크 기부"

윤성열 기자  |  2020.02.18 08:43
/사진제공=\'라디오스타\' /사진제공='라디오스타'


배우 김보성이 '라디오스타'에서 셀프 미담을 방출한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방송에서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하는 '얼음~땡!'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리"를 외치며 등장한 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해당 마스크를 기부한 사실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보성은 의리 때문에 오른쪽 눈이 실명될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아이에게 오른쪽 눈을 맞아 찰나의 순간 앞이 캄캄했다는 것. 그러나 정작 이 아이 때문에 통곡한 사연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돼지 뼈 씹다가 이 9개가 날아간 사연은 물론 예능을 찍다 응급실 간 사연까지 아낌없이 털어놔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의리 넘치는 신곡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보성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다. "왜 연기를 안 하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하고 싶다"고 답한 것. 긴 대사를 소화 못 한다는 소문에도 적극 해명하며 끊임없이 자기 어필을 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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