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이상화 추천"(공식)

윤성열 기자  |  2020.02.20 14:32
/사진제공=본부이엔티 /사진제공=본부이엔티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했다.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20일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사상 첫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의 기쁨을 안겨줬던 모태범 선수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황광희, 정다래 등이 소속돼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부이엔티는 현재 소속돼 있는 이상화 선수의 추천으로 모태범과 만남이 성사됐다. 관계자는 "앞으로 모태범 선수가 다재다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태범은 현재 같은 소속사 UFC 선수 김동현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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